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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한글 대왕 뽑는다

전국 대회로 첫 개최…7월 22일∼8월 4일 선착순 접수
초등학생 한글 사용 능력 측정 … 본선 1등 장관상 수여

  • 웹출고시간2024.07.15 10:48:54
  • 최종수정2024.07.15 10:48:53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어린이 한글대왕을 선발한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는 지난해 세종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4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입상자 2명을 포함, 50명은 9월에 본선을 치른다.

예선 참가 어린이는 대회 누리집(2024어린이한글대왕선발대회.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예선전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중학생은 제외한다. 본선 1등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문제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 내의 어휘를 바탕으로 한글 맞춤법, 어문 규정, 순우리말 등 어휘를 중심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우리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대회를 전국으로 확대했다"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우리말 실력을 맘껏 뽐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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