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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의장 임채성 의원·부의장 김효숙·김동빈 의원 당선
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 선거
내달 2일까지 후반기 상임위원회 등 구성 예정

  • 웹출고시간2024.06.30 14:32:31
  • 최종수정2024.06.30 14:32:31

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임채성(가운데) 의원과 김효숙(왼쪽) 1부의장, 김동빈 2부의장이 지난달 28일 손을 잡고 대화 타협을 통한 협치를 다짐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임채성 의원이 선출됐다.

1부의장에는 김효숙 의원, 2부의장으로 김동빈 의원이 뽑혔다.

세종시의회는 지난달 28일 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4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2인 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렀다.

이날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진행된 의장단 선거결과 임채성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김효숙 의원은 1부의장, 김동빈 의원은 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채성 의원은 3대 의회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4대 의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임채성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원칙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는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소수의 의견도 함께 존중하면서 민주적 절차에 따른 협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숙 신임 1부의장은 "의회구성원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4대 의회가 세종시 역사에 멋지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40만 세종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종시정 방향이 옳은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를 잘 살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동빈 신임 2부의장은 "책임감과 존중을 통해 협치하겠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2일까지 90회 임시회 2차·3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선임·위원장 선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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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