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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중앙도서관, 독서진흥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4.06.24 14:34:14
  • 최종수정2024.06.24 14:34:1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이 2024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독후감 대회와 독서퀴즈대회(재학생, 소수집단)로 구성됐다.

각 대회마다 300여만원의 장학금이 시상됐다.

특히 독후감 대회의 대상 장학금은 100만원으로 책정돼 역대 중앙도서관 프로그램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에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독후감 대회 대상 수상자인 송정현(사회기반공학과) 학생은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를 계기로 독서에 흥미가 생겨 앞으로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겠다"고 전했다.

이번 1학기 독서진흥 프로그램에는 총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개최를 요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진희 도서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 읽는 교통대인' 실현과 건전한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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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