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4.3℃
  • 맑음강릉 18.8℃
  • 구름조금서울 16.1℃
  • 맑음충주 17.2℃
  • 구름조금서산 15.5℃
  • 맑음청주 17.9℃
  • 맑음대전 17.8℃
  • 맑음추풍령 15.9℃
  • 맑음대구 18.7℃
  • 맑음울산 18.4℃
  • 맑음광주 17.5℃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16.2℃
  • 맑음홍성(예) 16.9℃
  • 구름많음제주 18.8℃
  • 구름많음고산 17.4℃
  • 구름많음강화 14.6℃
  • 맑음제천 15.7℃
  • 맑음보은 16.4℃
  • 맑음천안 16.2℃
  • 맑음보령 17.4℃
  • 맑음부여 18.3℃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8.6℃
  • 맑음경주시 18.9℃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식품, 종이팩 분리배출 지원사업 꾸준

이달부터 전국 자원봉사센터 수거 착수
시민·봉사자에 '베지밀' 3만개 지원 예정

  • 웹출고시간2024.06.20 09:13:55
  • 최종수정2024.06.20 09:13:54

정식품 로고.

ⓒ 정식품
[충북일보]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전국 70여 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활동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정식품은 이번 종이팩 수거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베지밀 3만 개를 지원한다.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종이팩 수거량 증가와 지자체 정책 변화를 견인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6만9천여 명의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3만2천382㎏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성과를 이뤘다.

정식품은 2022년 9월 환경부, 재활용 사업공제조합과 함께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해마다 제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베지밀 포장 상자에 멸균팩 재활용지를 적용하는 등 자원순환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