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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고 34동 목공예실 입주 작가·단체 모집

청주문화재단, 오는 23일까지 이메일·방문 접수
시설·장비·전기요금·프로그램 강사비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10 17:04:01
  • 최종수정2024.06.10 17:04:01

동부창고 목공예실 입주 작가·단체 모집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동부창고 목공예실이 새 주인을 찾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23일까지 동부창고 34동 목공예실의 신규 입주 작가·단체를 모집한다.

이 목공예실은 면적 167㎡로 각종 목공 장비 등이 구비돼 있다.

신청은 △해당 분야의 연구·교육과정 이수자 △관련 강의 경력·자격증 소지자 △목공 전문시설을 청주에서 1년 이상 운영한 자 △관련 전시 경력이나 수상 실적을 보유한 자 4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작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재단은 적격여부 서류 검토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작가 또는 단체를 선정하며, 입주 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2025년 7월 8일까지다. 또한 운영평가를 거쳐 최대 1년까지 입주기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 작가 또는 단체는 동부창고 34동 목공예실에 주 3회, 1일 6시간 이상 상주해야 하며,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목공 기초 장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해야 한다. 목공 관련 전시 1회 개최도 필수다.

재단은 선정 작가·단체에게 목공예실 사용을 비롯해 목공 장비와 전기요금, 인터넷사용 요금을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도 지급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 또는 단체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 또는 동부창고 누리집(www.dbchangko.org)에서 '입주 활동 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3일까지 이메일(btmax555515@gmail.com) 제출하거나 동부창고 34동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평일 점심시간인 낮 12시~오후 1시와 공휴일은 방문 접수가 불가하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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