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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본선 경연 성료… 21일 시상식

도내 239개팀·1천219명 참가… 10개 분야 겨뤄

  • 웹출고시간2024.06.04 16:59:10
  • 최종수정2024.06.04 16:59:10

24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본선 경연 중 연극 분야 무대.

ⓒ 충북예총
[충북일보] 충북 지역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인 '24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본선 경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예총은 4일 '24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본선경연'이 최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24회째 개최되는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술분야를 다루는 청소년예술제다.

도내 11개 시·군 별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39개팀, 1천21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사흘간 국악1·2,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1·2, 음악, 영화·영상 총10개 분야에서 중·고등부로 나뉘어 자웅을 겨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한마음상(충북도교육감상), 성취상(충북도지사상), 보람상(한국예총 충북도연합회장상), 창의상(한국예총 충북도연합회장상), 인기상(한국예총 충북도연합회장상), 장려상(각 분야 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나 단체를 중·고등부 각 1팀씩 선정해 단체상(충북도교육감상), 지도자상(충북도교육감상) 등을 시상한다.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각 분야별 한마음상 수상자(팀)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된다.

이 장학금은 충북지역개발회의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충북청소년 예능인재장학금 1천 만원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수상자(팀) 중 희망자에 한해 '진로상담 멘토링'도 진행한다. 이 멘토링은 재능 있는 충북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화활동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기량을 북돋아 충북예술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 장학금전달식, 우수입상작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은 "공연, 시각,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예술활동을 통해 체득되는 유연한 사고는 자신의 꿈을 확장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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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