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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 단속

하천주변 야적퇴비·가축분뇨 보관상태 점검

  • 웹출고시간2024.05.30 13:08:48
  • 최종수정2024.05.30 13:08:48
[충북일보] 세종시가 하천주변 야적퇴비와 가축분뇨 배출시설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장마철 대비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공공수역에 인접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40곳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 야적퇴비 보관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가축분뇨나 퇴비·액비를 하천주변과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에 무단 방류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이나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하천주변 야적퇴비는 비가림막 설치, 비닐 덮개 등 적정한 방법으로 보관돼야 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특별점검을 통해 금강 수질개선과 환경오염을 예방할 것"이라며 "퇴비 소유주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 퇴비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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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