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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북도청서 '숲속 힐링 작은음악회'

연간 9회… 다다예술학교 등 공연
점심시간 활용 문화 향유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4.05.19 15:23:03
  • 최종수정2024.05.19 15:23:03

지난 4월 열린 네패스 루아 오케스트라의 '숲속 힐링 작은음악회' 공연 모습.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충북도청 야외광장에서 '숲속 힐링 작은음악회'를 연다.

숲속 힐링 작은음악회는 도민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심 지역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개최한다. 지난 4월 네패스 루아 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9회 공연한다.

오는 22일 다다예술학교, 6월 19일 영동난계국악단, 6월 26일 팝페라 가수 최진호, 7월 17일 진천군어린이합창단, 9월 11일 충북도립교향악단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한 '다다예술학교'와 함께한다.

이 학교는 사회성 향상 교육과 예술치료 교육을 제공하는 사립 예술대안학교로 예술 분야(미술, 음악, 문학)에 재능이 있거나 예술(치료) 교육을 필요로 하는 특수인·학생들에게 통합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다다예술학교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문화로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누구나 문화를 손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연간 지속될 작은음악회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22일 낮 12시 15분부터 도청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행사일 기준 일주일 전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 메시지를 통해 공연 내용을 재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9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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