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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충청북도 유치부· 초· 중· 고등학생 미술실기 대회 성료

싱그러운 5월의 마지막 주말 참가 학생들 흡족한 대회 평가

  • 웹출고시간2009.05.31 14:5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청년회의소(회장 위성목)가 주최한 제29회 충청북도 유치부· 초· 중· 고등학생 미술실기 대회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도교육청과 제천교육청의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30일 오전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천시 의림지 솔밭공원과 세명대학교 디자인 실기대회장에서 치러졌다.

충청북도 관내 유치부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1, 2, 3학년의 경우 크레파스화로, 초등부 4, 5, 6학년은 크레파스화와 파스텔화, 수채화 중 자유선택, 중ㆍ고등부는 수채화, 데생, 발상과 표현, 애니메이션(만화)등 4종목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오전10시 개회식에서 이날 대회를 주최한 제천청년회의소 위성목 회장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미술실기대회가 양질의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최선의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원인 엄태영 제천시장은 축사에서 "충북도 관내의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제천 의림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마음껏 실력발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지난해까지 제천시 관내 대회로 치러왔으나 올해부터 충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범위를 충북도 관내 전체로 확대해 치러졌다.

이에 따라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충청북도 교육감상 5명, 제천시 교육장상 10명, 국회의원상 8명, 제천시장상 10명 외 제천JC 회장상 등 다수가 수상을 하며 교과에 혜택을 받게 된다.

싱그러운 5월의 마지막 주말, 화사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이날 대회는 참가한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회 전반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이 달 초에 이뤄지며 이후 입상자 발표와 시상이 이뤄지며 입상작은 이달 말 제천시 차 없는 거리에서 전시를 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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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