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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29 13:4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희재(35·사진)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가 온라인 오픈백과사전인‘위키피디아’한글판에‘듣보잡’으로 등록됐다.

28일 오후 3시 현재 위디피디아 한글판인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의 변 대표 소개글에는‘요근래 인터넷상에서 듣보잡이라고 불린다’고 명시돼 있다.

위키백과 사전을 보면, 듣보잡이란‘듣도 보도 못한 잡X’의 줄임말이다. 또‘최근 변희재, 박홍 전 서강대 총장 등이 듣보잡으로 불린다.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X이 이때다 싶어 관심 받고 싶어 나타났다’라는 설명글이 덧붙여져 있다.

네티즌들이 특정 단어나 사안에 대해 직접 설명글을 작성하는 위키피디아는 수십개국 언어로‘지식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온라인 오픈 백과사전이다. 즉 변 대표에 대한 설명글은 공식화된 것이 아니고 누구든지 바꿔 적을 수 있다.

위키백과에는 이밖에 변 대표에 대해‘최근 사설 방송국의 여자 아나운서에게 까였으며(비난받았으며) 싸대기를 후려갈기고 싶은 사람만 1000만명이다’는 자극적 문구가 포함돼 있다.

이 문구는 인터넷 언론사인 와이텐뉴스의 전유경 앵커가 27일 방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르는 것에 반대한 변 대표에 대해“말그대로 웬 듣보잡이 관심 받고 싶어 이때다 하고 튀어나온 것일까요.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지러운 시기에 반기를 들고 나온 사람이 논객으로 추앙받기도 하지만 이번엔 사람이나 시기나 영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하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변 대표는 27일 보수성향 인터넷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의 국민적 추모 열기를 후진국 현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노 전 대통령은 전체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아닌 자기 정치 세력을 위한 보스 역할만 해왔다”며“열심히 살다가 죽었다고 해도 각자 할 일을 하면서 추모해야 하는데 (노 전 대통령은) 비리수사 받다가 자살했다. 그걸 갖고 예능프로 방송까지 하지 않고 민간기업인 포털까지 검은 리본을 건 것은 후진국 현상이다. 국민소득 1만달러 이하 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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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