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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한국현대도예가회 업무협약

해외 홍보 등 공예 세계화 협력
오는 11월 공예관서 전시도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02 17:02:10
  • 최종수정2024.05.02 17:02:10

김현숙(왼쪽) 한국현대도예가회 이사장과 변광섭 청주시한국공예관장이 2일 업무협약을 마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청주시한국공예관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은 2일 (사)한국현대도예가회(이사장 김현숙)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예를 위한 협력관계를 적극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한국현대도예가회는 지난 1978년 도예가 9인의 창립 모임을 계기로 시작해 현재까지 한국 도예계의 발전을 이끌어온 단체로, 현재 290여 명의 회원이 몸담고 있다.

이날 협약은 지난달 한국공예가협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공예관은 공예문화를 확산하고 K-공예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공예기관·단체와의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공예관과 한국현대도예가회는 △전시, 페어, 마케팅, 문화상품개발 등 국내·외 목적사업의 상호 협력 △공예산업 발전 및 우수 공예인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예 관련 자료·정보 공유 적극 협력 △세계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해외 홍보 및 유관 업무 교류 △한국의 공예 문화를 세계 각국에 보급하는 일에 함께 하게 된다.

협약의 첫 결실로 오는 11월 한국현대도예가회 전시가 공예관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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