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코로나19 '관심'으로 하향

병원급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 웹출고시간2024.04.29 14:50:46
  • 최종수정2024.04.29 14:50:46
[충북일보] 세종시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유지됐던 병원급·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의무 등 방역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때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 검사비 지원과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되지만 국비지원은 사라진다.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하고 백신접종도 전 국민 무료접종 대상에서 고위험군으로 좁혀나갈 예정이다.

시는 시민 스스로 감염병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일상 속 자율적 방역수칙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감염병 위기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인력 역량강화와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