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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2024 전국 언론인 초청 청주 청남대 팸투어'개최

  • 웹출고시간2024.04.28 14:58:41
  • 최종수정2024.04.28 14:58:41

충북기자협회가 주최한 '2024 전국 언론인 초청 청주 청남대 팸투어'에 참여한 전국 시·도기자협회 임원들이 지난 27일 청남대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전국 언론인 초청 청주 청남대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과 황성규 인천·경기기자협회장, 황윤성 대전충남기자협회장, 박지은 강원기자협회장, 최두성 대구경북기자협회장, 김익태 제주기자협회장, 강정원 전북기자협회장, 진식 한국기협 언론연구소장 등 전국 시도기자협회 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첫 날 행사는 청주 문화제조창(옛 연초제조창)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팸투어 참가자 전원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문화제조창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이동해 '예측 (불)가능한 세계' 전시전을 관람했다. 오늘날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지능(AI)을 조망하고 기술과 인간의 공생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북도내 호수 757개와 백두대간 명소를 연계해 지역을 개발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홍보했다.

둘째 날 일정은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서 진행됐다. 청남대에서 봄꽃 축제인 영춘제와 한국 현대 추상미술 대가 김환기 화백(1913~1974)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팸투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어 대통령 기념관 견학과 테마길 산책, 벙커갤러리, 메타세쿼이아 숲(메타포레) 탐방이 이뤄졌으며 이후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충북 지역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마련했다"면서 "충북지역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한달음에 와주신 시·도기자협회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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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