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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12개 종목에 학교 84곳 7천53명 참가

  • 웹출고시간2024.04.25 14:01:20
  • 최종수정2024.04.25 14:01:20

세종시 학생들이 지난해 열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체력 회복과 1학생 1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12종목 중 단체줄넘기를 제외한 11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국대회 참가 종목은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플라잉디스크, 넷볼, 티볼, 연식야구, 킨볼, 피구, 풋살 등이다.

대회는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돼 치러지며, 종목특성에 따라 리그전, 토너먼트, 풀리그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이후나 주말에 모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지역 초·중·고등학교 84곳 7천53명(초 3천264명·중 2천463명·고 1천326명)의 학생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하는 종목은 배구(1천242명)다. 다음으로 단체줄넘기에 1천20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어 축구 756명, 배드민턴 626명 순이다.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학교는 해밀초로 10종목에 536명이 출전한다.

교육청은 안전요원·응급구급차 등을 대회장 곳곳에 배치해 모든 경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 대표 학생들은 지난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5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개(남자 초등부·농구), 은메달 1개(남자 고등부·축구), 동메달 3개(여자 초·중등부 축구·여자 초등부 배구)를 획득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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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