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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거리예술가 한자리에 모인다

20일 '두근두근 첫 출근' 발대식
세종컬처로드 31개 공연팀 참여

  • 웹출고시간2024.04.18 13:15:59
  • 최종수정2024.04.18 13:15:59
[충북일보] 올 한해 세종지역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칠 31개 공연팀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일 나성동 빛가람수변공원에서 '2024 세종컬처로드'에 참여하는 '두근두근 첫 출근'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 이름은 세종거리예술가들이 시민을 처음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두근두근 첫 출근'으로 지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13개 공연팀이 클래식, 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공연중간 관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세종거리예술가들의 활동 모습, 앨범, 굿즈 등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올해 31팀을 뽑는 세종거리예술가 공모에 전국에서 192팀이 참여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세종거리예술가들은 올 한해 세종지역 곳곳에서 거리예술을 펼치게 된다.

세종거리예술가와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세종시 1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공연과 이응다리, 도시상징광장 등 거리 활력을 위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세종컬처로드와 관련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일상문화팀(☏044-850-0553)으로 하면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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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