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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다누리도서관, 올누림센터로 이전

6월 30일까지 휴관, 대출 도서는 일괄 7월 말까지 반납 연장

  • 웹출고시간2024.04.17 13:32:42
  • 최종수정2024.04.17 13:32:42

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이 이전 하는 새로 지어진 올누림센터 조감도.

[충북일보] 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이 이전 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다누리도서관이 새로 지어진 올누림센터로 이전 개관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

휴관 동안 다누리도서관 자료 대출과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며 반납은 반납함을 이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반납한 2024년도 대출 도서는 일괄 7월 말까지 반납 기간이 연장된다.

책 이음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단양교육도서관 등 도내 72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다누리센터에 있는 505권 도서를 보유한 스마트 도서관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도서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이곳을 이용해도 좋다.

다누리도서관 휴관에 따라 매포도서관은 4월 16일∼6월 15일, 화요일부터 토요일 밤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매포도서관에서도 장난감 대출이 가능하다"며 "도서관 개관을 철저히 준비해 주민 모두가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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