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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청년 진로체험·소방안전교육

미취업 청년 취업역량 강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4.04.16 13:38:52
  • 최종수정2024.04.16 13:38:52

세종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16일 세종소방서에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세종소방서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16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에는 세종청년센터 소속 미취업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소방장비체험과 화재안전 VR체험,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한 재난리포팅을 체험했다.

세종소방서는 앞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청년들에게 성취감과 안전의식을 키워줄 계획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이번 진로체험이 세종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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