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5.27 13:24: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에서는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촉진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가정, 상업시설, 기업이 참여해 배출 저감 량에 대한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제공받는 대응활동 프로그램이다.

보은군은 오는 7월부터 100세대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전기에 대한 탄소포인트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6월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보은군이 실시하는 탄소포인트제는 가정별로 에너지 절약으로 감축된 온실가스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지역상품권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군은 전기의 경우 1kw절약시 42.4포인트(탄소424g 감축)를 지급해 연말 누적된 포인트를 환산, 지역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연말까지 시범 시행을 통해 탄소절약 효과 등을 분석하고 포인트 지급량을 조정한 후 내년부터는 시행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녹색운동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