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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전화번호 하나로 통일

'세종교육콜센터' 15일부터 시범운영
'1396(일상교육)' 안내 5월 정식 개소
상담직원 3명 배치

  • 웹출고시간2024.04.10 15:05:05
  • 최종수정2024.04.10 15:05:05
[충북일보] 세종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누구나 전화 한 통화로 한 번에 해결(원콜-원스톱)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 일상교육 안내 전화번호를 1396으로 통일한 '세종교육콜센터'를 오는 15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교육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제정, 세종시의회 동의, 공모,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민간위탁 사업자로 '㈜KTcs'를 선정했다.

'세종교육콜센터'는 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료뭉치(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놓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시범운영을 거쳐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뒤 5월 중 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콜센터' 사무실은 세종시교육청 4층에 별도로 마련돼 있다. 근무인원은 센터장 1명과 상담사 2명이다.

세종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세종시내 전화를 이용하는 경우 국번 없이 1396번(일상교육)으로, 시외전화나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경우 044-1396번으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사로부터 친절하게 민원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간·주말과 공휴일에는 전화가 당직실로 연결된다.

주요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검정고시 △임용시험(교원·지방공무원) △교육복지(돌봄·교육비 지원 등) △각종 제증명 안내 등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교육과 관련해 세종교육콜센터에 전화하면 상담사가 시원하게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라며 "민원 서비스의 질이 향상돼 시민불편 감소와 함께 행정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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