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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관광 활성화 민관연합체 탄생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출범
44개 단체 참여…대규모 관광객 유치
정책·관광·마이스 분과체제로 운영

  • 웹출고시간2024.03.31 13:57:25
  • 최종수정2024.03.31 13:57:25

세종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와 회원사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해 '관광으로 경제활성화, MICE로 도시위상제고'를 외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공동마케팅을 통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 등 세종지역 관광활성화 목적의 민관연합체가 탄생했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9일 지역관광, 대규모 관광객 유치산업(마이스) 민관협의체로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발대식에는 세종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와 회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는 정책·관광·마이스 3개 분야의 정책·연구기관, 호텔, 항공사, 행사기획사, 대학, 유니크베뉴 등 산관학을 망라하는 44개 기관과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 협의체 소속 기관과 민간업체는 프로젝트 소모임,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관광·마이스산업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자족기능 확충방안의 하나로 관광도시로서 면모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광·마이스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는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발전방향'을 제언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도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 이벤트·전시회(Events·Exhibition)의 영문 첫 알파벳을 딴 신조어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의미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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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