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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인테리어 소품·아동 예술 체험… 동부창고 '오늘의 팝업'

청주문화재단, 4월 18일까지 매주 체험 마련
두가지 테마 운영… 라탄·그림 인형 등 다양

  • 웹출고시간2024.03.27 14:39:29
  • 최종수정2024.03.27 14:39:29

'오늘의 팝업' 인테리어 소품 편 홍보물.

[충북일보] 봄 인테리어 고민부터 자녀를 위한 창의 체험까지…. 청주 동부창고 8동 카페C에서 매주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이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4월 18일까지 동부창고 8동 카페C에서 '오늘의 팝업'을 연다.

오늘의 팝업은 청주를 대표하는 시민놀이터이자 문화 커뮤니티 카페인 동부창고 카페C를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단체인 에이드풀(대표 하정현)을 비롯해 손땀(대표 박영주), 하우즈잇(대표 김하정), 마이봄(대표 이봄) 등 지역의 9개 공방·문화기획자들과 협업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은 크게 △인테리어 소품편 △아동예술 프로젝트의 두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인테리어 소품 편은 우선 매주 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내가 만드는 감성을 주제로 한 라탄, 천연스톤, 유리공예 체험과 내가 만드는 봄향기를 주제로 한 원예, 꽃꽂이, 조향-디퓨저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 체험들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5천 원에서 3만 원까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다음으로 아동예술 프로젝트는 4월부터 매주 수~목요일 열린다.

망쳐도 괜찮은 미용실, 해바라기 조명 만들기, 바스락 지갑 만들기, 그림 인형 만들기 등 어린이의 미적 감각과 창의성을 높일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 역시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제로만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스타그램(@aidfulinsta)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동부창고 누리집(https://dbchangko.org)을 확인하거나 전화(043-715-695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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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