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대표할 콘텐츠 제작 지원합니다"

문화도시센터 창작지원사업 '메이드인 청주'
오는 25일~4월 7일 참여 예술인·단체 접수

  • 웹출고시간2024.03.20 13:50:29
  • 최종수정2024.03.20 13:50:29

2024 메이드인 청주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는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작지원사업 '메이드인 청주' 참여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기억과 기록을 소재로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 위해 기획한 지원사업이다.

문화도시센터는 다년지원 방식을 통해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충북챔버오케스트라)', 창작연극 '시대에 꺾인 천재, 나는 신동문이다(극단 새벽)', 직지 주제형 전통 타악 코미디 음악극 '창작연희 파란설화(놀이마당 울림)' 등의 공연 작품은 물론 문학콘서트와 수필집 발간, 시각 전시 등 수준 높은 콘텐츠들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청주형 콘텐츠의 확장에 무게중심을 두고 '확장육성'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청주의 기록유산을 소재로 한 문학·시각·공연(음악, 연극, 무용, 전통) 예술이다.

최대 12건을 선발할 이번 공모에는 청주에서 최근 3년간(2021~2023) 활동한 경력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역대 지원작 중 심사평가에서 관객 만족도가 높았던 작품과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한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사업' 수료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자(팀)에게는 개인 최대 300만 원, 단체 최대 500만 원이 차등지원 되며, 문학 분야는 1시간 내외의 인문학콘서트 최소 2회, 시각예술 분야는 7일 이상의 전시 개최, 공연예술 분야는 1시간 내외의 공연 2회 이상을 청주 전역에서 펼치는 것이 필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는 문화도시 청주 누리집(www.cjculture42.org) 또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이메일(kyoungseon@cjculture.org)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와 상담은 접수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