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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7대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 취임 100일

국비·지방비 지난해 대비 8억5천만원 증가
충북 조선왕실 가봉태실 세계유산 등재 앞장

  • 웹출고시간2024.03.19 16:58:37
  • 최종수정2024.03.19 16:58:37

김양희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

[충북일보] 김양희(사진)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이 1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원장은 '역사는 준비된 미래'라는 기치 아래 특유의 포용력과 추진력을 발휘해오고 있다.

특히 현안사업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충북도민들의 문화향유권과 충북 국가유산의 가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 6억9천만 원 △태봉·태실 관련 사업 1억6천만 원 등 총 30억4천만 원의 국비·지방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8억5천만 원(38.8%)이 증가한 수치다.

김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차 국제학술대회, 충북 태봉·태실 전수조사 등 충북의 조선왕실 가봉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충북 국가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충북도 국가유산 관리방안 연구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 원장은 "올해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충북의 역사적 브랜드확립을 위해 연구원 체제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도민들께서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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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