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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7 13:51:50
  • 최종수정2024.03.17 13:51:50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19일부터 24일까지 1주일 동안 수성 관측 행사를 실시한다.

저녁 7시 1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수성 관측 행사는 수성 이외에도 목성, 달 등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설명도 들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프로그램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저녁 7시 10분 프로그램을 예약해야 한다.

또 22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수성 특별 관측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 관측회는 별박사 특강과 수성 및 별자리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위해 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고구려천문과학관은 19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2024년 수성 언제 볼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수성 관측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수성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서쪽 하늘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목성을 찾아야 한다.

목성의 밝기는 -2등급 정도로 1등성보다 10배 이상 밝아 저녁 하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목성에서 아래쪽 5시 방향으로 팔을 뻗었을 때 한 뼘 정도 거리에 보이는 별이 수성이다.

수성의 밝기는 약 1등성 정도로 황혼이 사라지기 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확인이 가능하다.

망원경을 이용할 경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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