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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의향교 춘기석전대제 봉축

송재숙 면장 사상 첫 여성초헌관 참여

  • 웹출고시간2024.03.14 15:49:15
  • 최종수정2024.03.14 15:49:15
[충북일보] 공자와 성현들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가 14일 세종시 전의면 전의향교에서 유림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정일(丁日)에 향교의 대성전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올리는 가장 큰 규모의 제사 의식이다. 지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됐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이날 600여 년의 전의향교 석전대제 역사상 처음 여성으로 초헌관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초헌관은 공자의 위패 앞에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제관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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