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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게임센터, 인디 스타트업 등 14억원 지원

게임 제작지원 사업 2개 분야 참여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24.03.11 16:16:24
  • 최종수정2024.03.11 16:16:24

2024 게임제작 지원 사업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올해 도내 게임 제작 지원에 14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11일 '2024 게임 제작지원(사진)'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금 14억3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2024 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충북 게임기업 △인디 스타트업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각 12개사와 5개사를 모집한다.

충북 게임기업 제작지원 사업은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모바일을 포함해 게임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고 개발이 가능한 기업 12곳을 모집한다. 평가에 따라 기업 별 8천만 원에서 9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총 12억 원)하며 선정된 기업의 자부담 10% 매칭은 필수다.

지원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를 충북에 두고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법인 기업 또는 선정 후 협약일 기준 3개월 내 사업자 등록·이전을 확약한 게임기업 본사다. 본사를 타지에 둔 지사일 경우 공고일 이전 도내 설립 후 3개월 상근 근로자 최소 3명 이상을 유지 중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기업들은 오는 7월 중간평가에 필수로 참여해야 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3개 우수사에는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원된다.

인디 스타트업 제작지원 사업은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하며 총 5개 기업을 지원한다.

평가에 따라 3개 기업에는 지난해보다 1천만 원 상향된 5천만 원을, 2개 기업에는 4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신생기업인 인디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해 마케팅 교육의 혜택이 주어지며, 임대료 부담도 덜 수 있도록 게임센터 내 입주사무실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장의 소재지가 충북도인 게임 개발 사업자 또는 선정 후 협약일 기준 3개월 내 충북도 소재지로 사업자 등록·이전을 확약한 게임 개발 사업자로, 창업 5년 이하 기업만 지원할 수 있다.

2개 분야 모두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시한 게임을 완성, 출시해야 한다. 또 오프라인 보드게임과 NFT 연계 콘텐츠, 협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상용화 서비스를 예정하는 게임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충북 게임기업과 인디 스타트업은 각각의 접수 기한까지 e나라도움(www.gosims.go.kr)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게임센터는 "이번 지원 사업은 성장세를 타며 꾸준히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충북의 게임 산업에 가속 페달이 될 것"이라며 "충북 게임기업과 인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독려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충북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www.cbgame.org)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19-1219, 1717)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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