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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4.03.07 17:30:28
  • 최종수정2024.03.07 17:30:28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융합콘텐츠와 교육콘텐츠 총 2개 분야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선 융합콘텐츠 분야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문화를 활용한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신규 지원, 고도화 지원 2가지로 진행된다.

신규 지원은 콘텐츠 개발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도내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고도화 지원은 최근 2년 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운영한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또는 보유 콘텐츠의 고도화를 꾀하는 도내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지원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3천만 원, 고도화 지원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되며, 공통으로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선정 기업들은 모두 융합콘텐츠 결과물을 활용한 전시·체험존 구성과 시연이 필수이며, 고도화 지원 선정기업은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연도 필수과제다.

다음으로 교육콘텐츠 분야에서는 신규개발 아이템 제작 지원을 위한 '에듀테크콘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로, 교육콘텐츠 개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전국 예비창업자 및 도내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법인의 본점이 타 지역이라도 지사가 접수일 기준 3년 이내 도내 사업자 등록이 완료된 상태면 참여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선정 시 협약 전까지 도내 사업자 등록이 필수다.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2천5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기업진단에 따른 분야별 컨설팅, 에듀테크 관련 박람회 참가 부스비와 장비 임차료 등을 공통 지원받게 되며, 결과물로 신규 콘텐츠 개발 결과물과 마켓 입점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www.cbckl.kr)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e나라도움 (www.g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219-1221, 1215)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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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