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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1 14:20:28
  • 최종수정2024.02.21 14:20:28
[충북일보] 정월대보름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충북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먼저 (사)충북민간사회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잔치가 23일 오후 2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오후 1시 도청~성안길~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사전 시가 행진으로 시작해 중앙공원 무대에서 민속잔치와 풍악놀이, 기원축제, 떡 나눔, 민속놀이 등이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다음 날인 24일 오후 2시엔 정북토성에서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막을 올린다.

충주에서는 24일 오후 6시 단월강변과 목계나루에서, 제천에서는 같은 날 낮 12시 수산면 오티별신재 전수교육관에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보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보은 지구협의회가 진행하는 민속행사가 22일 오전 10시에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회인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23일 오전 11시 회인중학교에서 열린다.

옥천지역은 23일 오후 1시 옥천읍 공설운동장에서 마조제부터 시작해 24일 오전 10시 청마리 제신탑에서의 청마 탑신제, 청산면 교평리 일원 청산 교평다리 밟기, 같은 날 오후 1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영동에서는 22~24일 정월대보름 맞이 풍년 기원제·달집 태우기 행사가 매일 진행된다. 22일 오후 6시 학산정미소 앞 하천변, 23일 오후 6시 용화초교, 24일 오후 7시 이수공원 영동천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증평에선 24일 오후 2시 보강천 미루나루숲에서 증평문화원의 대보름 행사가 군민들을 맞는다.

진천에선 24일 오전 10시 백곡숯산업클러스터에서 백곡면 정월대보름 행사, 25일 오전 10시 하영마을 경로당 앞에서 초평면 하영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25일 오전 11시 30분 이월소방서에서 이월면 의용소방대 정월대보름 척사 대회가 이어진다.

괴산에서도 22일 오후 1시 30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문화원의 정월대보름 군민 화합 행사, 단양에서는 23일 단성 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오후 7시 31회 소금무지제·달집 태우기가 정월대보름을 기념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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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