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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도제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 접수… 올해 20개사 모집
신규 채용 인원 인건비 등 230만원씩 9개월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20 15:38:28
  • 최종수정2024.02.20 15:38:27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2024 청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도제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3월 3일까지 '2024 청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도제사업(사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 사업은 고용 매칭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청년 인재 매칭과 인건비 등 재정적 부담 절감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63명의 청년이 지역 기업과 매칭됐다.

재단은 올해 20개사를 모집한다. 청주 내 문화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 중견·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지난해 참여기업 가운데 추가 채용을 원하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우수한 지역인재 매칭을 통한 신규 채용을 지원하며, 기업부담금 10%를 포함해 신규 채용 인원의 인건비와 주거교통비 등 월 230만 원씩 최대 9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지원사업공고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ykang@cjculture.org)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선정이 마무리 되면 로컬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청년 20명을 선발해 선정 기업과 고용매칭을 진행하며, 근로계약 체결 이후에는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 및 멘토링, 우수 기업 탐방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수시 지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본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19-1221)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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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