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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업 디자인개발 고충해결

23일까지 기업 20곳 맞춤형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14 14:12:27
  • 최종수정2024.02.14 14:12:27

세종시 디자인 지원사업 모집 안내문.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3일까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업 청년과 일반기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기업이 희망하는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끌어올리는 등 지역기업 경쟁력강화 방안으로 '세종시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디자인 지원사업 참여기업 52곳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존 청년과 청년농업인으로 한정됐던 지원범위가 올해 일반기업과 일반농업인까지 확대됐다.

시는 2월과 7월 중 지역기업 각 20곳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거주지가 있는 청년기업, 사업장과 거주지를 세종시에 둔 일반기업, 농업인이다.

희망기업은 △로고(CI·BI) △패키지(제품포장) △홍보(카달로그)·사업계획(PPT) △전시부스 그래픽 등 5개 항목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세종시청 디자인팀은 기업과 필요한 디자인을 상의해 기업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실사용에서 발생하는 인쇄, 사진촬영 등 관련 제작비용은 기업 부담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lenno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지역기업 성장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도시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세종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이나 제출서류 관련 문의는 시 누리집 또는 전화(044-300-2153)로 가능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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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