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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4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시작

총 4개 사업·70여 개 단체 지원
7일 청주동부창고서 사업설명회

  • 웹출고시간2024.02.04 14:49:16
  • 최종수정2024.02.04 14:49:16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일 '2024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일정을 공고했다.

2024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충북도민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생애주기별 충북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도민 체감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와 문화예술교육 주체자로서의 예술가 역량·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총 4개(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헬로우아트랩, 문화예술교육 배달 지원) 세부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 8개 내외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34개 내외 △헬로우아트랩 15개 내외 △문화예술교육 배달 지원사업 11개 내외로 총 70여 개 문화예술교육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총 2차로 진행된다. 1차 공모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 △충북형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2차 공모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헬로우아트랩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재단 누리집(www.cbf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영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더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도내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공모 접수에 앞서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청주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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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