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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엄마·아빠품 마을학교' 운영

재능기부 통해 겨울방학 특강 진행

  • 웹출고시간2024.01.17 13:30:42
  • 최종수정2024.01.17 13:30:42

해밀초등학교에서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 겨울방학 특강으로 '꼼뜨락 손뜨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 해밀초등학교가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해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방과후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해밀초는 학생들의 공백 없는 돌봄을 위해 올해로 3년째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를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꼼뜨락 손뜨개 △마크라메 △보드게임 △신나는 제과점 △책과 놀이로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등 5개 수업 9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겨울방학에 들어간 학생들은 요즘 엄마·아빠가 재능기부를 통해 특강형식으로 진행하는 수업을 듣고 있다.

해밀초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95%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해밀초는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그림책 놀이터, 일본어, 중국어 등 10여 개의 강좌를 매주 1회씩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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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