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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협회 전문·예비인력 위한 '뮤지엄 아카데미' 운영

오는 31일까지 누리집서 수강
전시 기획·운영 등 20개 강좌

  • 웹출고시간2024.01.07 14:36:08
  • 최종수정2024.01.07 14:36:08
[충북일보]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조한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박물관·미술관 전문인력과 예비 인력을 위한 온라인 전문 교육 플랫폼 '뮤지엄 아카데미(사진)'를 열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 분야 최초로 구축된 '뮤지엄 아카데미'는 박물관·미술관 전문인력의 직무 역량 강화와 예비 학예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플랫폼에서는 이러닝(녹화) 교육뿐만 아니라 집합·실시간 교육까지 다양한 방식의 통합적·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을 지속해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 교육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박물관·미술관 전문인력에게 필요한 기본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했다.

그 중 △저작권과 뮤지엄 △특별전시의 기획과 운영 △뮤지엄 도슨트의 양성과 운영 등 20개의 강좌를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차에 나눠 오픈하고 있다.

이 강좌들은 학예사 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한 예비 학예인력, 박물관·미술관·문화예술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1차와 2차는 오는 17일까지, 3차는 17일부터 31일까지 학습 가능하다.

강좌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은 뮤지엄 아카데미 누리집(www.museumacademy.co.kr)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하면 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PC,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조한희 회장은 "뮤지엄 아카데미를 통해 박물관·미술관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인력에게 교육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 운영을 통해 직무별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는 역량을 유지하며, 신규 입문자의 경우 조직·분야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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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