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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학교 조리실 환기설비 바꾼다

지역 140곳에 2027년까지 1억 원씩 투입
급식조리 종사자 작업환경 개선·건강 보호

  • 웹출고시간2024.01.03 13:35:27
  • 최종수정2024.01.03 13:35:27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7년까지 140억 원을 투입해 지역 140개 모든 학교 조리실의 환기설비를 바꾼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급식실 환기설비는 조리 종사자 위치 반대 방향으로 조리흄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청은 주방후드 전면 교체와 후드 배풍량 증가를 위해 덕트, 송풍기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연도별로 급식실 환기설비 성능이 떨어지는 학교 등 30곳씩 전기 인덕션 교체와 연계해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조리종사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예산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말까지 학교 21곳의 조리실 환기설비를 개선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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