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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6 15:5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에서 열린 제48회 충북도민체전 종합 우승컵은 종합점수 2만235점을 얻은 청주시가 차지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보은에서 열린 제47회 도민체전 우승에 이은 2연패를 달성했다.

개최지인 제천시는 1998년 도민체전 개최 때 이룬 종합우승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면서 11년 만의 우승컵 탈환을 노렸으나 종합점수 1천752점이 뒤진 1만8천483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충주시(1만7천154점), 4위 음성군(1만6천377), 5위 청원군(1만6천371), 6위 진천군(1만4천885), 7위 증평군(1만3천358점), 8위 괴산군(1만2천944), 9위 단양군(1만512점), 10위 옥천군(1만406점), 11위 영동군(1만42점), 12위 보은군(9천662) 등이다.

지난 13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던 도민체전은 역대 도민체전중 최대 규모인 1만8천여 선수와 임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4개 종목으로 15일까지 펼쳐졌다.

또한 사상 처음 시도된 야간 개막식은 155만 충북도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었다.

2006년부터 3년간 최하위였던 단양군은 탁구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면서 9위로 뛰어올라 '탈꼴찌'에 성공했다.

11년 만에 제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한방치료 휴양관광도시'를 대변해 주듯 한방과 관련한 퍼포먼스와 함께 처음으로 치러진 야간 개막식이 눈길을 끌었다.

성취상은 제천시, 단양군, 청원군이, 모범선수단상은 증평군, 영동군, 옥천군, 경기단체질서상은 충북도 탁구협회가 수상했다.

내년에 열리는 제49회 충북도민체전은 옥천군에서 열린다.

/김병학.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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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