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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공예도시 청주' 저력 알린다

'2023공예트렌트페어'에 2개 부스 참여
청주시한국공예관·공예창작지원센터
작가 18명 작품 37점 선보일 예정
SNS 팔로우·방문인증 등 홍보책 다양

  • 웹출고시간2023.12.13 16:45:16
  • 최종수정2023.12.13 16:45:15

'2023공예트렌드페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부스 홍보 포스터.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에서도 '공예도시 청주'의 저력을 빛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4일 개막하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 청주시한국공예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2개 부스로 참여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한국 공예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추구하고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전문 박람회다.

청주문화재단이 2개 부스로 동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 부스(J20)에서는 공예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합동 작업을 만날 수 있다.

'2023공예트렌드페어' 청주시한국공예관 부스 참여작품들.

ⓒ 청주문화재단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겨냥해 '청색(blue)'을 부스의 색으로 정한 공예관은 △도자 박송희·임인영·토모(정철호, 노정숙) △금속 김예지·전은미 △유리 박영호·이기훈·서성욱·김윤희 △가죽 이해은 △섬유 인영혜 등 5개 분야 12명의 작가와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내년 개소 예정인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부스(Q12)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6명이 2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 부스는 △유리 최상준·송인범 △금속 정혁진·이준식 △섬유 신지혜·탁하린 등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선택한 작가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두 부스 모두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17일은 오후 6시 종료) 운영된다.

청주문화재단은 부스 운영 기간 SNS 팔로우와 방문 인증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공예도시 청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 첫 선을 보이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내년 정식 개소하게 되면 공예관, 공예비엔날레와 더불어 청주가 공예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공예도시 청주가 글로벌 공예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미 있는 여정 중 하나인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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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