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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2023년 직지대학 수료식

직지 교육·홍보 전문가 '직지지도사' 16명 배출

  • 웹출고시간2023.11.14 16:25:52
  • 최종수정2023.11.14 16:25:52

14일 열린 '2023 직지대학'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이 직지의 세계화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청주고인쇄박물관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4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민들레도서관에서 '2023 직지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직지지도사 양성과정인 '직지대학'은 직지 홍보와 교육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전체 20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비롯해 고인쇄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 교수법 실습, 유관 기관 견학 등을 마쳤다.

직지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모두 16명이다. 이들에게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 명의의 수료증과 청주시장 명의의 직지지도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후 직지지도사는 직지문화연구원에 가입해 연구를 지속하며 보수교육을 거쳐 교육 강사, 홍보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직지지도사의 전문적인 교육,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직지 세계화'를 앞당기고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한 청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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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