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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8 15:11:22
  • 최종수정2023.11.08 15:11:43

하나병원이 8일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 2023'에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했다. 박중겸(오른쪽 첫 번째) 병원장이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하나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

청주 하나병원은 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 2023'에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ESG경영, 안전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기업과 기업인 등에게 수여하고 있다.

하나병원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019년 경영품질부분 대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지역 취약계층 의료 지원사업과 해외 의료봉사활동, 개원 이래 매년 빠지지 않고 펼쳐온 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중겸 하나병원장은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자 중심 병원 문화와 환자 중심 가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같이 상생하는 책임 있는 구성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인공신장센터, 소화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20개 진료과 70여 명의 전문 의료진, 430병상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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