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5.09 00:3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수희)는 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과 관련 정부가 정치논리를 배제하고 오송에 유치하라"고 촉구했다.

갖은 여단협은 "정부가 원칙과 객관성을 잃고 지자체간, 지역간 과열 유치경쟁을 불러와 국민 분열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단협은 “충북은 지난 10여년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동북아 최고의 바이오 허브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국토의 중심인 오송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두루 갖추고 있어 중복투자를 방지하면서 집적단지로서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또 “앞으로 정부의 처리과정을 예의 주시할 것이며 충북의 현안사업인 동시에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사명이자 책무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 유치가 결정될 때까지 20만 충북여성의 단결된 힘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정치적 계산이나 지역적 힘의 논리에 좌우되지 말고 국가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국내 유일의 생명산업단지이자 보건의료산업의 전략적 요충지인 충북 오송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라”고 정부측에 요구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