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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천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진 애호가들 참가

  • 웹출고시간2023.10.11 11:15:41
  • 최종수정2023.10.11 11:15:41

제천 의림지에서 열린 '제13회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 수많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에서 지난 9일 열린 '제13회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진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나누는 자리로 수많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각 단체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전국 각지의 본부이사, 지부장, 분과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술단체들의 회원들과 세명대학교 연극과 학생들을 민속 모델로 섭외해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를 담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으며 자연의 아름다움부터 인간의 감정과 문화적 가치까지 다양한 면모를 담아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사진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부터 소중한 조언과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서윤 제천지부장은 "이번 제13회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를 통해 많은 분께서 사진 예술에 대한 색다른 시선과 영감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삼한의 저수지 중 하나인 유서 깊은 의림지에서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제천을 많은 분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바다 건너 제주도에서 온 김성권 참가자는 "이번 대회가 참가한 많은 사람에게 사진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아름다운 제천 의림지의 모습에 감동해 회원들과 함께 다시 찾아오고 싶다"며 "앞으로도 제천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가 더욱 발전해 예술적인 열정과 창조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이번 촬영대회 작품을 오는 10월 30일(소인유효)까지 접수해 11월 초순 공개심사 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수상한 작품은 시상식과 함께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협 제천지부(648-0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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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