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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9월 7일부터 3일간 개최

7일부터 3일간 학술세미나, 강연회, 체험, 전시 선봬

  • 웹출고시간2023.09.05 13:16:01
  • 최종수정2023.09.05 13:16:01

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포스터.

ⓒ 괴산군
[충북일보] 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숲으로 잘사는 산림·산촌 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오는 7일부터 3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도지회 주관으로 다양한 학술 세미나, 초청강연회,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첫째날인 7일은 △학술세미나(한국 현대 정원의 트렌드 및 진흥전략,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통한 산촌주민 소득 증대방안) △산림청장 초청강연회 △환영의 밤 등 전국 임업후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선진 임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8일은 △개회식 △9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산림르네상스시대 여성·청년 임업인 육성방안, 숲 경영체험림의 설치 및 조성방안) △임업후계자 체육대회 임업인 가족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9일은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부대행사로는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와 트리하우스 체험, 목공체험, 압화 책갈피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임업기계 전시와 목공품 전시, 표고버섯 등 각종 임산물도 전시, 판매한다.

군은 이번 전국대회가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등이 참여해 산림의 비전과 임업과 관련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임업후계자와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산림경영인증(KFCC-FM)을 획득하고 '지속가능 숲 경영 도시'로 지정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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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