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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 성료

청년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풍성한 행사 치러

  • 웹출고시간2023.09.04 14:29:04
  • 최종수정2023.09.04 14:29:04

영춘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23개 리 마을주민이 함께한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에서 주민 모두가 화합하며 행사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온달문화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지난 2일 열린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영춘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춘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23개 리 마을주민이 함께한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는 폭염과 잦은 호우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러와 모두 하나가 되어 화합행사를 마음껏 즐겼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먹거리를 준비해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고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라인댄스와 감천매운탕 주인의 손녀 문채원 성악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미스트롯2 윤태화 가수 공연과 대형 TV와 황금 열쇠 등 푸짐한 경품에 흥겨움이 커졌다.

김진수 청년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춘면민들이 하나 돼 마음껏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년회뿐만 아니라 면민들이 이끌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덕분에 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면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청년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협의체, 이장협의회 등 회원들의 봉사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한마음으로 추진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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