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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과 함께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 공개모집

오는 8월 3일까지 전문·시민·청소년 도슨트 모집… 총 18명 선발

  • 웹출고시간2023.07.20 16:33:51
  • 최종수정2023.07.20 16:33:5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소년 도슨트를 모집한다.

[충북일보] 전문 해설사부터 청소년 해설사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자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도슨트 공개 모집이 시작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3일까지 전시해설사(도슨트) 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전문 도슨트(4명) △시민 도슨트(8명) △청소년 도슨트(6명) 3개 분야로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예나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중·고등학생 이상)과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시민 도슨트의 경우 관련 경험자와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도슨트로 선발되면 조직위에서 진행하는 '전시해설사 입문'과 '역량강화' 등 △전문 과정(전문·시민 도슨트 대상) △현장 교육(전문·시민·청소년 공통)을 거쳐 비엔날레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다만 청소년은 주말에 활동한다. 각 교육기간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전문 도슨트와 시민 도슨트는 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 월 220만 원 내외의 급여(세전·식비포함)가 지급된다.

특히 전문 도슨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과 연계해 조직위 소속 근로자에 준하는 복지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청소년 도슨트는 1일 활동비 2만 원과 봉사시간이 주어진다.

도슨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식홈페이지(www.okcj.org) 해당 공고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월 3일까지 이메일(043craft@naver.com)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19-1856)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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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