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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충북실험극단 설립준비위원회 발족

11명 준비위원… 극단 설립 위한 본격 행보

  • 웹출고시간2023.07.13 16:45:42
  • 최종수정2023.07.13 16:45:42

(가칭)충북실험극단 준비위원회가 지난 12일 발족식과 1차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12일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가칭)충북실험극단 준비위원회 발족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김옥희 극단 새벽 대표, 박정희 극단 풍경 대표, 서상규 서원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 송형종 서울시 문화수석, 윤시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정창석 충북연극협회 협회장, 조만수 충북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교수, 진운성 한국예총 이사, 이옥규 충북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김희식 충북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총 11명의 준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충북극단설립을 위한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가칭)충북실험극단 설립 필요성과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충북의 연극계를 포함,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새롭게 출발하게 될 (가칭)충북실험극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기대감과 의견들은 극단설립 준비위원회로 이관돼, 향후 극단 설립과 관련된 모든 안건마다 세부적인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 주요 논의사항은 설립준비위원회의 역할, 극단 명칭, 설립 배경 및 운영 방향성, 향후 일정 등 기본적인 방향들이 다뤄졌다..

향후 설립준비위원회는 월 1회의 정기 회의와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사안별 소위원회, 수시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회의를 통해 정리된 내용은 공청회를 통해 외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극단설립준비TF팀(043-224-5603~4)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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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