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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청주 '어린이 기록실험가' 모집

오는 19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0명 선착순 모집
오는 22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 웹출고시간2023.07.11 16:59:43
  • 최종수정2023.07.11 16:59:43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9일까지 동부창고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기록실험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청주의 미래 기록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초 선정된 청주시 미래유산 23건을 활용해, 청주의 문화원형을 학습하고 어린이의 시선으로 미래유산을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기록에 관심 있는 청주 소재 초등학교 4~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오는 22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8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동부창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주시 미래유산에 관한 역사 심화교육 △미래유산 현장 탐방 및 기록실험 △모둠별 미래유산 미션 수행 △미래유산 기록실험물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자기주도형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60% 이상 출석한 참여자에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화성성역의궤를 남긴 '수원화성 탐방'과 청주의 문화예술 대표행사 '청주공예비엔날레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어린이 기록실험가 과정을 통해 제작된 미래유산 기록실험물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우리들의 지도,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1일 개막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도시 청주 홍보 부스에 전시돼 시민과도 만난다.

'어린이 기록실험가'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와 전화(043-219-1034·1038)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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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