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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전국 문화재단 우수사례 선정

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서 수상·전시관 운영

  • 웹출고시간2023.07.05 17:19:45
  • 최종수정2023.07.05 17:19:45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5일 전주에서 열린 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매월 20일마다 펼쳐지는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지역문화재단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게 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지역문화 우수사례-문화매개 분야로 선정돼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36개 지역문화재단과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이자 담론의 장으로, 지난해 청주에서 1회 박람회를 개최한바 있다.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주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전국지역문화재단 1만인 선언을 비롯해 △지역문화 우수사례 시상식 △전시관 운영 △종사자간 네트워크 △지식공유포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는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20일 문화제조창 본관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허니문 투어, 공연, 전시, 마켓, 옥션,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펼쳐진다. 안덕벌 주민과 상인, 지역의 청년, 예술가, 기획자, 문화예술단체 등과 연계한 상생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얻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에도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는 다시 찾아온다. 커피 인문학 저자 박영순 작가의 '달달한 강연'과 스페셜티 커피 5종 테이스팅 체험, 청주 청년 뮤지션 김재민과 멜팅코드의 '달달한 공연',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디저트', 생활문화동호회들이 꾸미는 '퇴근길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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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