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오는 24일 '어린이 공예 그리기 대회' 개최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50명 접수
수상자에게 청주시장상·공예품 수여, 온오프라인 전시도

  • 웹출고시간2023.06.18 16:02:37
  • 최종수정2023.06.18 16:02:37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문화제조창 본관 3층 한국공예관 갤러리1 비엔날레 아카이브 전시장에서 '어린이 공예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사전행사인 이번 대회는 6월 한 달 토요일마다 진행 중인 '공예마르쉐'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내가 그린 공예'를 주제로 대회장인 전시공간 내 작품을 대상으로 삼아 그리면 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만 5세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 신청 링크(https://forms.gle/Ac4ZkCwhFXEhC47D7)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심사 기준은 △전체적인 구성과 구도 △색감과 생동감 △주제에 따른 내용의 조화로움과 창의성 등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수상자 선정위원회가 평가하며, 최종 수상작은 7월 중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금상·은상·동상 각 1명과 입선 2명 총 5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청주시장상과 부상으로 지역 작가의 공예품이 함께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비엔날레 공식 SNS와 홈페이지는 물론 비엔날레 기간 행사장 등에서 온오프라인 전시된다.

더불어 대회 당일인 24일 오후 3시~7시에는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비엔날레 어마어마 페스티벌 사전행사로 열리는 공예장터 '공예마르쉐'도 즐길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비엔날레'로의 지평을 한층 확장시킨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오는 9월 1일 개막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