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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5 16:1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자연재해시 민가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위험목 77그루를 제거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민가주변 위험목 제거 모습.

보은군은 농촌지역의 민가 주변에 위치해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져 인근 주택에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 위험목을 제거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지난 4월초 각 읍면에서 24개소 87그루의 민가주변 제거대상 위험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보은군청 재난안전담당부서 담당자들의 현지 확인을 거쳐 22개소 77그루를 제거대상 위험목으로 확정했다.

군은 위험목 제거에 사업비 1천400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 7일까지 민가주변 위험목 제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노령화에 따라 주민 스스로 위험목을 제거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가주변의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해 주민불안 해소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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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