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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면지사협, 집수리 지원사업 시행

주거 취약계층 싱크대 지원사업

  • 웹출고시간2023.05.15 13:18:32
  • 최종수정2023.05.15 13:18:32

신니면 지사체 회원들이 홀몸노인 가구를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지역 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지사협 위원이 발굴한 가정으로 싱크대가 낡아 식기를 세척하기 위해 물을 내리면 바닥에 누수가 발생하고, 집안 곳곳 곰팡이가 피어나는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 중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힘썼다.

이희림 위원장은 "집수리 공사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에서 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는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찾아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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