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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협 특별법 조속한 제정 촉구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법 조속한 제정 위해 힘 모은다
대신협, 지역행정 발전 위해 한국행정연구원과 협약도

  • 웹출고시간2023.05.14 15:55:03
  • 최종수정2023.05.14 15:55:03

대신협은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한국행정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충북일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지역언론 최대 단체인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 이하 대신협)는 12일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2023년도 제2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돼 법사위에 상정됐으나 여·야 이견으로 법사위 전체회의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대신협은 특별법이 하루빨리 통과돼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법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적극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

대신협은 또 이날 신임 부회장으로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박신용 충청투데이 사장을 선출했으며, 감사로 한인섭 중부매일신문 사장과 최윤정 중부일보 사장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의 운영위원을 이사로 변경하고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오홍식 제민일보 사장을 각각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대신협은 이날 지역정책과 관련된 정부 주요 부처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난 4월 세종 정부청사로 이전을 마무리함에 따라 대신협 차원의 기자실 운영 방안 등도 협의했다.

사장단 회의에 앞서 대신협은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과 지역행정 연구 및 발전을 위한 정책공조와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신협과 행정연구원은 앞으로 ▲국가균형발전, 자치분권 등 지역행정 연구 및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공조 ▲지역행정 발전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필요한 홍보에 관한 공동협력 ▲세미나, 워크숍, 포럼,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 /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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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